히트작 제조기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가 연출한 뮤지컬 ‘스펠링 비(Spelling Bee)’가 오는 13일부터 충무 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그리스’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으로 이름을 알린 신 대표의 연출자 데뷔작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스펠링 비’는 미국의 유명 퀴즈프로그램인 ‘스펠링 비’를 바탕으로 했으며 200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토니상 극본상과 남우조연상을 탔다. 철자 맞추기 대회에 출전한 6명의 아이들이 승부를 겨루다 성공보다는 사랑과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
매회 4명의 관객 참여자를 모집해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세우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관객 참여자들은 실제로 철자를 맞추는 선수 역할을 하며 재미를 더한다.
/wild@fnnews.com 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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