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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위드 글로벌社 성장 코스닥상장 디딤돌 역할” 김종수 대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1.15 23:14

수정 2014.11.04 19:46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로 성장해나가는 데 이번 상장이 탄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는 12월7일 코스닥시장 진출을 앞둔 해외쇼핑 전문기업 위즈위드(www.wizwid.com) 김종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감과 상장 후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1년 SK글로벌에서 분사한 뒤 ‘한국엔 없다. 위즈위드엔 있다’는 카피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위즈위드는 지난해 매출 165억원과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을 계속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190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순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쇼핑몰의 규모를 측정하는 기준인 거래대금도 2005년 410억원에서 지난해 506억원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그 규모가 60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런 성장으로 현재 국내에서 해외수입대행시장의 50%가량을 점유하며 위즈위드가 독보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 대표는 “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한 자체 브랜드 보유, 사이트 생산능력, 글로벌 물류망을 포함한 글로벌 성장 동력 등이 큰 장점”이라며 “250만명의 고객들을 바탕으로 위즈위드가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쇼핑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위즈위드는 아시아권인 일본, 홍콩, 중국, 태국, 인도 등을 비롯해 영국, 이탈리아, 호주, 미국에 물류를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업무영역은 해외상품 구매대행 사이트인 ‘위즈샵’을 비롯해 국내 제품 판매전문 ‘위즈몰’ 그리고 홈&리빙 전문 쇼핑몰인 ‘하우올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12월께는 스포츠용품 전문 ‘Sport25’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는 6500∼7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아이에스이네트워크가 31.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한진 8.7%, 임원 등 특수관계인 9.8%, 우리사주조합(공모포함) 3.9% 등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기업공개는 굿모닝신한증권이 맡았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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