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전기제품 젊은층 선호

직장인들의 가정휴식을 도와주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스팀다리미 등 아이디어 전기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필수 가전제품은 아니지만 그 효용이 인정되면서 틈새상품으로서 샐러리맨들의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특히 이들 가전기기 분야는 중소기업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어 우량중기를 탄생시키는 성장판 역할마저 하고 있다.
코스모양행이 아이로봇사로부터 수입·유통하는 로봇청소기 ‘3세대 룸바’는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3세대 룸바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척척 해내는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보다 디자인이나 청소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한국어 음성 지원 기능과 공간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밀린 설거지의 걱정을 덜어주는 식기세척기도 인기다. 밀레코리아의 식기세척기는 스위치 하나로 프로그램의 작동이 가능한 원터치 방식을 채택하였다. 그릇의 종류와 양, 위생상태에 따라 세척프로그램을 적용해 버튼을 눌러 주기만 하면 알아서 세척을 해낸다.
부방테크론의 전기밥솥인 ‘블랙&실버 나인 클래드Ⅱ’에는 자동세척기능이 있다. 고압 스팀 배출을 3회 반복하며 안쪽 솥과 뚜껑 속 이물질과 냄새를 깨끗이 제거해준다. 솥 안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넣고 ‘자동세척’ 버튼만 누르면 청소가 시작된다. 별도의 설거지가 필요없는 셈이다.
루펜리의 음식물처리기 ‘루펜 LF’는 5분의 1 정도의 부피로 음식물 쓰레기를 압축시켜 주어 번거로운 음식물 쓰레기에서 신경을 덜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이다. 탈취필터가 장착되어 간단한 설치만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5L 정도의 용량을 처리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스팀다림’은 퀵스타트 방식을 채용, 전원을 켠후 30∼40초 내에 스팀이 분사되고 9개의 스팀분사구로 100℃ 고온 스팀이 나와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옷의 주름을 깔끔하게 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다림판이 필요 없이 걸어 놓고 서서 다리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로 컴팩트한 삼각형 몸체를 채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코스모양행의 손병욱 마케팅담당 부장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웰빙 인식의 보편화로 집안 일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들이 선보받고 있으며 관련 가전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