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메가TV로 소니 ‘PS3’ 즐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1.19 19:01

수정 2014.11.04 19:40


KT 메가TV를 소니의 가정용게임기를 이용해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의 플레이스테이션3(PS3)로 ‘메가TV’를 이용할 수 있는 ‘메가TV-PS3’ 결합상품을 출시해 오는 20일부터 접수,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S3 이용자들은 게임뿐만 아니라 메가TV가 제공하는 고화질(HD)급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스포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만 HD급 화질을 지원하는 디지털TV에서만 가능하다. 기존 PS3 이용자는 PS3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메가TV 가입이 가능하다.



KT는 이번 ‘메가TV-PS3’ 결합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가입자에게 최장 36개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프리미엄급 이상(프리미엄, 스페셜, 엔토피아) 상품에 가입하면서 이 결합패키지를 신청하면 PS3 표준가격(40GB HDD탑재 34만8000원 기준)보다 최저 25% 할인된 26만2800원에 PS3를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가입고객들에게 HDTV 연결에 필요한 PS3용(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나 콤포넌트 케이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4만∼5만원 상당의 게임 소프트웨어 등도 50% 할인해 제공할 계획이다.

KT 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최병만 상무는 “이번에 가입접수를 시작하는 ‘메가TV-PS3’ 패키지는 PS3와 수준 높은 콘텐츠의 메가TV가 만나 디지털 융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10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메가TV’의 셋톱박스로 PS3를 이용하기 위한 기술협력, 서비스마케팅 협력 등에 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