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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R&D 전문교육기관 문 열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1.29 19:05

수정 2014.11.04 16:10

24만명에 달하는 국내 연구개발(R&D)인력에 대한 교육을 책임질 ‘연구개발인력교육원(KIRD)’이 국내에 처음으로 탄생했다.

KIRD는 내년 준공 예정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강릉 과학기술연수원’과 제주도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기상청 인력개발원’과 연계해 창조적인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과학기술부는 29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과 문유현 초대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첫 R&D 인력 전문교육기관인 KIRD 개원식을 가졌다.


KIRD는 앞으로 정부 출연연구기관 연구원과 국가 R&D 연구책임자 및 연구원, 중소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 연구사업 전문관리기관 종사자, 과학기술관련 정책입안자 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연구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능력 및 자질을 교육하는 기본교육과 분야별 과학기술 최근 동향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직무교육, 관리자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유현 원장은 “연구개발인력교육원은 연구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R&D 전주기교육과정·모듈을 체계적으로 개발, 시행함으로써 과학기술 중심사회의 주역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