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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인사비리 감사 강화한다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감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인사비리를 겨냥한 감시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2일 감사원은 최근 일부 지자체의 ‘뇌물승진’ 등 인사비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자체장의 인사관련 비리를 집중 수집하는 등 지자체에 대한 감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사원은 현재 지역에 상주하며 공직기강을 점검 중인 ‘감찰반’이 지자체장의 인사관련 비리정보를 집중적으로 캐도록 지시하는 한편, 적발되는 공무원들은 엄중징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직무감찰 전담부서인 특별조사본부에 1개팀을 새로 만드는 등 직무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앞으로 지자체장 임기동안 최소한 1번 이상 감사를 실시하는 등 일선 지자체의 인사관련 감사를 정기적으로 감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감사원은 지자체의 인사관련 비리를 자치행정 발전의 7대 저해요인으로 규정하고 중점적으로 점검해 왔으나 인사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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