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특허청,유럽에 한국특허정보 서비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내년 1월부터 한국특허문헌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유럽 각국에 서비스된다.

특허청은 지난달 16일 유럽 특허청(EPO)과 내년부터 영문으로 번역된 한국특허문헌을 유럽 사용자에게 제공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에 따라 한국특허정보원이 기계 번역한 한국특허문헌을 유럽특허청에 제공하고 유럽특허청은 유럽지역 사용자에게 서비스하게 된다.

특허청은 올해 초부터 실시간으로 영문 한국특허문헌을 인터넷을 통해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 사용자에게 서비스해왔다.

이번 유럽특허청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현재 서비스중인 한국특허문헌 정보의 번역품질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지난 4월 유럽특허청이 유럽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미국 CAS(Chemical Abstracts Service)사 등 민간 특허정보회사들의 서비스 대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기관 및 민간 특허정보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문으로 된 한국특허문헌의 보급 확대를 추진해 한국특허의 해외보호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email protected]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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