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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산단 작년 생산액 총 331조
전국 30개 국가산업단지의 지난해 총생산액은 331조원, 수출은 1454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30개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현황’에 따르면 이들 산업단지에는 3만134개사가 입주해 있고 고용 인원은 69만652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입주기업 총생산액은 331조원, 수출은 1454억달러를 기록해 생산은 전체 제조업의 35.6%를, 수출은 국가 전체의 44.7%를 각각 차지해 국가 산업단지가 우리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입주 업체 3만134개사 중에는 2만8622개사가 현재 공장을 가동 중이고 나머지는 휴폐업 중이거나 건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35.6%)와 전기전자(16.8%)가 절반이 넘는 52.4%를 차지하고 전체 입주기업의 99.1%가 매출 30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인 것으로 분석됐다.
입주 시기로 보면 2000년 이후가 전체의 84.1%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이 기간에 지식 및 정보통신산업과 전기전자 등 첨단업종의 입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총 고용인원 69만6529명 가운데는 남성 근로자가 79.6%, 여성 근로자가 20.4%로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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