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피자업계 신제품 격돌 가격인상도 검토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피자업계가 겨울철 신제품을 내놓고 격돌한다.

미스터피자는 5일 해산물 풀코스를 즐길 수 있는 ‘씨푸드 아일랜드’ 피자를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출시한다.

고구마 무스가 담긴 피자 가장자리위에 감자말이 새우를 얹은 게 특징으로 피자 하나로 애비타이저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 감자말이 새우를 애피타이저로 먹고, 새우와 한치, 가리비를 얹은 빵을 메인요리로, 고구마무스 가장자리를 디저트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앞서 피자헛은 숯불고기와 닭다리살 바비큐 치킨 등 두가지 토핑이 피자 한판에 반반씩 나눠져 있는 더블 바비큐 피자를 출시했다. 파파존스 피자도 도우와 도우 사이에 토핑을 넣어 치즈와 도우, 토핑을 모두 2배 늘린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 피자를 겨울 주력제품으로 내놨다.

도미노피자는 이달 14일경 열대과일 소스를 얹은 라틴풍의 해산물 피자와 치킨 피자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빨간모자피자도 검은깨 도우에 단호박을 가장자리에 넣고 화이트와 칠리, 바비큐 소스와 새우, 감자를 토핑한 바베큐 슈림프 피자와 바베큐 포테이토 피자 2종을 출시했다.

한편 피자업체들은 치즈 원가 인상으로 피자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헛은 일부 피자가격을 인상했으며, 무료제공하던 추가 피클을 200원씩 받는 한편 일부 토핑가격을 올렸다. 파파존스는 이미 지난 8월말 전체 메뉴를 1000원씩 인상했다. 미스터피자도 내부적으로 치즈인상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을 놓고 검토중이다. /[email protected]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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