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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쇼핑몰 거래 1조4천억 사상최대

김민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1조4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4일 ‘10월 사이버쇼핑몰 사이버쇼핑몰통계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거래액이 1조3802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조834억원)보다 27.4% 증가한 것이며 전달에 비해서는 8.7% 늘어난 수치다. 올해 월별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1조3000억원을 넘은 것은 1월(1조3057억원) 이후 처음이다.

품목별 거래액은 의류 패션 및 관련상품이 2593억원으로 지난해 10월보다 25.3% 늘었다. 가전 전자 및 통신기기 거래액은 19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2%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및 생활용품은 지난해보다 28.4%(1428억원),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39.6%(1323억원)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이버쇼핑몰 사업체 수는 10월 현재 4458개로 지난해 10월보다 60개 줄어들었지만 전달보다는 13개 늘었다.

지급결제 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전체 거래액의 66.5%였고 온라인 입금이 30.1%, 전자화폐가 0.7% 등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후였던 지난달 컴퓨터 관련 제품과 자동차 및 생활용품 등의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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