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용=(인+지)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첫 공개 및 비교시승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화상에 올린 사진 3장중 한장이 잘못 올라갔음. 쏘나타 사진인데 제네시스로 올렸음. 편집자 주의 바람.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자존심이자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인 ‘제네시스’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프리미엄 다이나믹 세단인 ‘제네시스’의 사전 공개(쇼케이스) 및 비교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봉환 현대차 전무는 “제네시스는 내수시장에서는 BMW 5시리즈 및 벤츠 E클래스와, 해외(미국)시장에서는 렉서스 ES350 및 크라이슬러 C300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동력, 연비, 소음, 진동,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제네시스는 해외 유명 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자신했다.

이날 공개된 제네시스(국내용)는 V6 3.3리터 및 3.8리터(λ)엔진이 장착됐다. 해외시장에는 V8 4.6리터 타우(τ)엔진과 V6 3.8리터 람다(λ)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국내용은 일본 아이싱사의 6단 변속기가, 해외용(4.6리터)에는 독일 ZF사의 6단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제네시스에는 최첨단 장치가 장착됐다.

우선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SCC)와 어댑티브 해드램프(AFLS), 운전자 통합정보시스템(DIS) 등이 장착,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진동, 쏠림을 줄여 승차감을 크게 개선한 진폭 감응형 댐퍼(ASD)와 함께 버튼 하나로 엔진 시동을 걸거나 끌 수 있는 버튼시동 장치도 적용됐다.

실제 이날 함께 열린 비교시승(벤츠 E350, BMW530i,제네시스 3.8)에서 제네시스는 정숙성과 급가속성, 제동성 등에서 독일의 명차에 뒤지지 않았다.

시동후 정숙성은 일본 도요타가 자랑하는 렉서스보다 오히려 더 조용한 느낌.

또 시속 120㎞에서 핸들을 놓고 급제동에도 차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멈췄다. 벤츠 E350 및 BMW 530i와 비교해도 별차이가 없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벤츠 S클래스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아하면서도 심플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선 현대차 부사장은 “내년 한해 모두 8만여대의 제네시스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email protected]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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