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미래에셋, 러시아펀드등 3종 출시, 인사이트펀드 열풍 이을까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펀드자금의 블랙홀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또다시 해외펀드 3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말 출시한 뒤 이미 수탁고만 4조5000억원을 넘어선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의 열풍을 또다시 이들 펀드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러시아 업종대표, ‘브라질 업종대표’, ‘라틴아메리카 업종대표’ 펀드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내수소비시장 확대 등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이들 지역의 업종 대표주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대상 주식 중 브랜드 파워, 높은 시장점유율 등 세계적인 경쟁우위를 보유한 업종대표주에 집중투자하는 운용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이들 펀드도 인사이트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미래에셋영국자산운용에서 직접 운용한다.

벤치마크는 각각 MSCI 러시아, MSCI 브라질, MSCI 이머징 라틴아메리카이며 보수는 Class-A 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 1%를 제외한 연간 보수가 1.85%, Class-C와 Class C-e는 선취 판매 수수료 없이 각각 2.69%, 2.44%의 연간보수가 적용된다. 판매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생명이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권순학 이사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는 이머징 국가는 최근 글로벌 자금이 급속히 유입되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며 “자산배분차원에서 분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김승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