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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야기] 하나금융그룹/앤디 워홀처럼 특별한 금융사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작고 20년 만에 부활했다.

하나금융그룹이 기업 이미지 광고에 앤디 워홀의 작품세계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인 것.

이번 광고는 별다른 광고적 기법을 최대한 배제한 채 평소 그가 주창하던 상업미술의 상징인 달러($) 작품과 함께 그의 작업실이 있었던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화려하게 펼쳐져 눈길을 끈다.

광고는 앤디 워홀의 다양한 자화상이 평소 앤디 워홀이 주창하던 상업미술의 상징인 수많은 달러($) 작품으로 바뀌고 이후 대량 생산된 그의 화려한 작품 세계가 펼쳐진 후 앤디 워홀 생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마무리된다.

다른 생각, 다른 철학을 가지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인 앤디 워홀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다른 금융사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이번 광고는 거리의 미술관, 하나푸른 음악회, 시네마 펀드, 뮤지컬 펀드 등을 출시해 온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이미지와도 일맥상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광고에서 그의 작품을 사용하기 위해 앤디 워홀 재단으로부터 60여개에 이르는 작품의 사용 동의를 얻었다는 후문. 또 화면 배경 자체도 앤디 워홀의 작업실이 있었던 뉴욕을 배경으로 진행해 앤디 워홀의 철학과 사상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한다.

/[email protected]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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