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제단,변협회장에 특검후보 의견전달 할 듯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종훈 신부와 김인국 신부가 7일 오후 2시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장을 만나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용철 변호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을 찾아 “현재 언론에서 특별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검찰 고위직 출신 상당수가 삼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인물들”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또 “어떤 분은 내가 직접 관여한 일도 있다”며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과 관련 “사제단에 명단을 다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변협으로부터 특검 후보자 3명을 추천받아 사흘 안에 3명 중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한다.

임명된 특별검사는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최장 105일 동안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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