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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내년 지방영업 강화”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내년 지방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김종태 영업담당 부사장은 10일 열린 출입기자 송년간담회에서 “2008년에는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사장은 “내년에는 수도권 중심의 기존 시장점유율을 전국적으로 고루 확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영·호남 지역의 마케팅 비용을 늘려잡는 등 영업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체 맥주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용 맥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비맥주의 또 다른 브랜드 ‘카스’의 올 매출이 지난해보다 16%나 신장했다고 덧붙였다.

김 부사장은 “올해 맥주시장이 전체적으로 5% 신장했다”며 “이중 카스 매출이 수도권에서 특히 강세를 보여 16%나 성장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오비’와 ‘카스’ 브랜드별 매출비중이 1대 5이며 오비의 매출 비중은 축소되고 있는 반면, 카스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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