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연말정산 稅테크 노하우] 우리은행 ‘프리티 우리적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12.16 15:56

수정 2014.11.04 15:11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장기주택마련저축상품으로는 ‘프리티 우리적금’을 꼽을 수 있다. 장마펀드상품으로는 ‘프런티어 장기주택마련 혼합투자신탁’이 판매되고 있다.

‘프리티 우리적금’은 이자율에 따라 기본형과 회전형 등 2가지로 나뉜다.

기본형은 이자율이 연 5%로 입금건별로 해지시점에서 단리로 계산한다.

회전형은 연 4.6%를 주지만 매이율 결정일에 고시된 금리로 원금에 가산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유적립식으로 분기당 300만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7년 이상 최장 30년까지 부을 수 있다.

‘프런티어 장기주택마련 혼합투자신탁’은 주식을 30% 이하(업종대표주 약 20%, EFT상장인덱스주식 약 10%), 채권을 50% 이상 편입하는 혼합형 펀드다.통상 주식 20∼30%, 채권 등에 60∼70%로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세제혜택을 찾는 계층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는 특성을 감안한 운용구조다.

신탁보수 총보수는 연 1.54%(판매 1.05%, 운용 0.45%, 수탁 및 사무관리 0.04%)로 환매수수료는 입금건별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를 내야 한다.
운용사는 우리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이다.

한편, 우리은행의 연금신탁은 개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등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신탁금을 적립한 후 신탁원리금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연금상품으로 신탁 원리금을 제공해 일정한 세제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안정형은 주식 및 주식관련파생금융상품에 10% 이내에서 운용되며 채권형은 국공채 및 기타 유가증권등에 100% 운용된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