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매립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높이만 해도 300m에 80층 규모로 주거용 아파트로는 아시아에서 최고다. 최고급 마감재와 중대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부산의 랜드마크를 꿈꾼다.
이 같은 외형의 웅장함과 함께 인테리어도 최고급이다. 펜트하우스인 306.80㎡형 유닛에 들어서면 아이랜드 홈바에 수제품인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바닥과 벽은 천연대리석으로 꾸며져 있고 천장은 일반아파트(2.65m)보다 높은 3m로 개방감이 한층 돋보인다.
분양대행사 더감 김태균 부사장은 “높이가 80층이기 때문에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보인다”면서 “조망권과 쾌적성,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최고급 주거시설로 지어진다”고 말했다. 실내도 모두 가변 벽체로 구성,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방이나 업무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평면은 5개 타입으로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기본형은 주거기능에 충실했고 핵가족화 추세에 맞춰 방을 2개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를 거실 등으로 활용토록 한 확장형도 선보였다. 주거기능에 사무기능을 곁들인 홈 오피스형과 외국바이어 등 최고급 호텔수준의 체류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게스트룸형도 내놨다.
각 동 60층 이상에 들어서는 306.80㎡형은 동쪽으로는 해운대 백사장과 달맞이 고개, 남쪽으로는 동백섬과 쪽빛 남해바다, 서쪽으로는 광안대교와 오륙도가 보이는 트리플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유종한 더감 부본부장은 “삼면을 조망을 할 수 있는 타입에 대한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면서 “팬트하우스인 306.80㎡와 325.30㎡는 각각 30가구씩 분양된다”고 설명했다.
우동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분양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춰져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는 저층이 3.3㎡당 940만원대, 80층 팬트하우스는 4000만∼4500만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사진설명=부산 우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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