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벼 종자는 정부가 품질을 인증한 추청, 대안, 수라, 고시히카리, 오대벼 등 5품종, 2345t으로 공급 예상 가격은 20㎏당 2만6500원이다.
감자는 남작, 수미 등 2품종 539t으로, 공급 예상 가격은 20㎏당 2만890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 사무소나 읍면농민상담소,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벼 종자는 내년 2∼3월, 감자 종자는 2∼4월에 공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정부가 품질을 인증한 좋은 품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받을 수 있는 기회로,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많지 않은 품종도 있는만큼 가급적 빨리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수원=jwyoo54@fnnews.com 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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