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SF T4’는 교차로 확대도 표시와 직진 차선 음성 안내를 추가했다. 특히 사용자들이 Y자 교차로에서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한 다양한 건물 텍스처를 적용해 지도를 더욱 선명하게 했다. 사용자의 기호나 상황에 따라 지도의 명암과 채도를 각각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엠앤소프트 서근원 지니팀장은 “업그레이드 주기를 단축하고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150여개의 신기능을 추가했다”며 “지니 사용자 수가 120만명에 달하고 하루 평균 1만5000여명의 지니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엠앤소프트는 출시를 기념해 지니 홈페이지에서 ‘지니SF T시리즈’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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