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처음 영업을 시작한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 모회사인 현대해상의 노하우와 질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2007년 6월에는 가입고객 30만명 돌파, 7월에는 영업개시후 16개월만에 월 원수보험료 200억 돌파 등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에서 ‘신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저렴한 보험료에 있다. 기존 오프라인보험사보다 최고 34% 저렴한 보험료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초 자동차보험료가 일제히 인상됨에 따라 가격에 민감한 운전자가 더욱 확대되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저렴한 보험료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흔히 온라인자동차보험사의 경우 ‘싼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장점이다.
현대해상과 동일하게 전국 600여개 하이카프라자 출동점을 통해 고객요청시 10분대에 출동하는(업계 최고수준인 98.6%) 등 ‘하이카다이렉트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고객만족을 우선하고 있다.
보상서비스면에서는 우선 보험업계 최초로 대인 담당자 전결기능을 부여,경상의 경우 500만원, 중상의 경우 1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직원의 판단하에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치료일수 단축 및 소송억제를 통한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업계최초로 차량소액 전담팀을 운영하여 고객에게 상담서비스 제공 및 소액건(50만원이하)에 대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다이렉트 고객특성에 맞게 사고 후 안내서비스를 통상적인 최초-중간-종결안내에서 벗어나 최초 안내시 고객이 요구하는 부분을 확인하여 중점안내하고 있다. 안내방법도 이메일,문자전송,팩스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전달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발송하고 있다.
상품면에서는 온라인보험사 최초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연령에 맞게 세분화한 맞춤형 상품인 ‘Basic’, ‘Ever’,‘Weekend’,‘Family’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KB포인트리카드 결제시 12개월 무이자할부 및 포인트의 보험료전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oadk@fnnews.com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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