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던 주요 그룹 창업주들의 일대기가 만화로 제작돼 전국 초·중·고에 무료 배포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가 4인의 ‘만화 CEO 열전’을 발간해 1만1000여 전국 초·중·고교에 모두 10만부의 책자를 무료 배포해 기업가 정신고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만화 CEO 열전’은 대한상의가 청소년들에게 기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약 2년 동안 제작해온 유명기업인의 성공과 실패담, 인생철학 등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고 이병철 삼성회장, 고 정주영 현대 회장, 고 박두병 두산회장, 고 구인회 LG 회장 등 4인의 일대기가 동시에 발간됐다. 기업가 4인의 만화는 해당 기업과 대한상의의 내부자료, 같은 시대에 함께 활동한 기업인의 자문 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만화 CEO 열전’ 4편은 일제시대와 한국전쟁 등 현대사의 격동기 속에서 해당 기업의 창업과 성장과정을 자세히 묘사했다. 특히, 창업 회장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과 역경 등 알려지지 않은 경영비화와 독특한 기업가 정신 등을 담고 있다.
상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국내 최고경영자(CEO) 일대기를 계속 만화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만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교육용 책자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사진설명=고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과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고 구인회 전 LG그룹 회장, 고 박두병 전 두산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창업주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가 제작돼 초·중·고교에 무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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