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대선 지지율 백중세 ‘대혼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03 17:06

수정 2014.11.07 16:18



【디모인(아이오와)=연합뉴스】 미국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 공화 양당 주요 후보들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백중세로 나타나 승패를 점치기 힘든 접전 양상이 거듭되고 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만 보면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전이다.

로이터통신과 C-스팬, 조그비가 공동 실시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이오와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각각 28%의 지지율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은 26%로 오차범위(±3.3%)내의 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공화당에선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28%)와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26%)가 역시 오차범위 내의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프레드 톰슨 전 상원의원은 각각 12% 지지에 그쳤다.

코커스 참석의사를 밝힌 민주당 933명, 공화당 907명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는 후보들간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펼쳐지고 있음을 거듭 보여주는 것이라고 조사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CNN, 폭스뉴스 등 미 주요 방송들은 아이오와 현장을 실시간대로 보도하면서공화, 민주 양당 후보들 간 막바지 총력전 양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