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모텍,호주에 52억원규모 HSDPA모뎀 수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04 13:23

수정 2014.11.07 16:12


무선 데이터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씨모텍(대표 이재만)은 호주 맥슨(Maxon)에 52억원 어치의 USB타입 HSDPA 모뎀(사진)을 내달 중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물량은 씨모텍의 호주 파트너사인 맥슨을 거쳐 텔스트라의 자회사인 빅폰드(BigPond)에 전량 공급된다.

씨모텍은 지난 2003년부터 호주 텔스트라에 무선 데이터 통신 모뎀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호주 지역에서만 총 4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씨모텍 이재만 사장은 “호주지역이 차지하는 매출액이 전년도(2006년) 232억원보다 185억원 늘어났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6년 67.44%에서 지난해 43.85%로 감소해 매출처 다변화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모텍은 USB 타입의 HSDPA 모뎀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텔스트라의 자회사인 빅폰드는 호주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무선인터넷, 케이블, 초고속인터넷(ADSL) 서비스를 비롯해 영화, 음악, 스포츠,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