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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기름유출 사고 수습 日 시네마 사례 벤치마킹
충남도가 태안 해양기름유출사고 피해수습과 관련,성공대처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 시마네현을 벤치마킹한다.
충남도는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의 빠른 피해배상과 복구 등 피해수습을 위해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관계공무원과 자문위원 등 8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6∼9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1997년도 시마네현 오키노시마 앞바다의 러시아 유조선 유류유출사고와 지난해 11월 테시마 근해에서 발생한 일본유조선(쇼세이마루호) 및 한국화물선(트러스트 부산호)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방제작업과 피해배상,복구 등의 상황을 폭넓게 파악하게 된다.
또 일본 환경성과 NHK방송국,후쿠이현청,사카이시청을 방문하고 유류유출사고현장을 살펴본 뒤 태안의 항구복구와 피해배상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안사고의 개요와 사고이후 조치사항,향후대책 등 피해수습 전과정을 일본 측에 설명하고 자문도 받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방문 기간 동안 자문을 구할 30개 항목의 질문내용과 보고자료 작성 등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피해배상은 물론,해양 생태계를 되살리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email protected]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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