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보유한 최신 영화를 극장 종영 1개월 뒤에 ‘하나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편당 3500원이다.
하나로텔레콤은 CJ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홈비디오 출시 이전에 극장개봉 최신영화를 제공하는 하나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극장영화 상영 3∼6개월 후 홈비디오가 출시되고 그로부터 45∼90일 이후에 주문형비디오 서비스가 제공된 것과 비교하면 서비스 기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의 하나박스에서 매년 40편 이상의 최신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극장 가서 영화보기가 쉽지 않은 고객들도 하나박스 서비스로 저렴하면서도 빠른 방법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하나박스가 영화 관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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