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한달 지난 개봉작 하나TV서 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07 15:10

수정 2014.11.07 16:03


국내 최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보유한 최신 영화를 극장 종영 1개월 뒤에 ‘하나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편당 3500원이다.

하나로텔레콤은 CJ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홈비디오 출시 이전에 극장개봉 최신영화를 제공하는 하나박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극장영화 상영 3∼6개월 후 홈비디오가 출시되고 그로부터 45∼90일 이후에 주문형비디오 서비스가 제공된 것과 비교하면 서비스 기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의 하나박스에서 매년 40편 이상의 최신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0일 ‘화려한 휴가’를 시작으로 1월 중 ‘식객’,‘색즉시공 시즌2’, ‘바르게 살자’ 등 개봉 영화를 선보인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극장 가서 영화보기가 쉽지 않은 고객들도 하나박스 서비스로 저렴하면서도 빠른 방법으로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하나박스가 영화 관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