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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적자폭 5개월사이 최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07 22:35

수정 2014.11.07 15:59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5개월 사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17억달러 늘어난 595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5개월 사이 최고치이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마켓워치도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5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달러 약세에 따라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고유가로 인해 무역적자 폭이 커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미국의 수출은 주택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국 경제를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한편, 지난해 3∼10월까지는 중국과 남미 지역에서 항공기와 산업용 엔진의 수요가 많아 무역 적자폭이 작았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