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창배 특파원】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금번 후 주석의 발언은 ‘신노동계약법’이 금년부터 발효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노동자 권익보호문제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후 주석은 노조가 지난 7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경제 지구화와 노조에 대한 국제포럼에서 치사를 통해 “노동자들은 고용, 임금, 사회보장제도 등의 개선을 촉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노조의 역할을 강조했다.
현재 중국은 노동자들의 취업, 소득 분배, 사회보장, 보건의료, 노동안전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 주석은 “중국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에너지 부족 등과 같은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며 “중국은 국제경제, 무역, 금융 등의 분야에서 개도국들에게 특히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노동경감 및 노조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금번 포럼은 24개국과 4개 노조관련 국제 및 지역기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8일까지 계속된다. /rainmakerbj@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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