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1830선이 무너졌다.
8일 코스피시장은 4.91포인트 내린 1826.2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 반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나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SK텔레콤이 하락했다.
반면 SK에너지가 4.7% 올라 엿새 만에 반등한 가운데 LG화학과 SK케미칼, 금호석유가 2∼4% 오르는 등 화학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2.46포인트 내린 709.31포인트로 마감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과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태웅이 상승했다. 하지만 SK컴즈,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다음이 하락했다.
건교부가 경인운하사업을 이르면 연내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이화공영과 특수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운하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메가스터디와 크레듀가 각각 7.8%와 4.1% 하락하는 등 신정부 교육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교육관련주는 차익매물이 나왔다.
/always@fnnews.com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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