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6년 11월 일본의 한 유력 폭력조직의 하부조직 간부로 활동하면서 고씨 등에게 일본 현지 유흥업소 운영자 박모씨를 살해해 인근 강에 버리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씨는 “살해를 지시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검찰은 이씨의 지시를 받고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공범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으나 범행이 들통 났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