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팩턴트는 송아지 폐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신생아호흡곤란증 치료제와 동일한 성분의 물질이다. 뉴마 파트너스사는 칼팩턴트를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및 급성폐손상(ALI)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현재 제3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또는 급성폐손상은 폐렴, 익사직전, 흉부둔상, 폐출혈, 유해 가스 흡입 등에 의해 유발된 폐의 외상에서 나타난다, 사망률이 30∼40%에 이르는 치명적 질환이다. 유·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칼팩턴트는 직접적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급성폐손상 환자에서 위약군에 비해 사망률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칼팩턴트는 현재까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급성폐손상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계면활성제 중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유일한 약물이며, 향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의 급성악화에도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뉴마 파트너스社는 현재 임상시험 중인 칼팩턴트가 오는 2010년경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급성폐손상을 적응증으로 FD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빠른 시일 내에 칼팩턴트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급성폐손상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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