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들에 따르면 고려대는 인문계의 경우 언어와 사회탐구 통합형으로,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탐구 통합형으로 각 출제되며 장문의 제시문 요약 문제(인문)와 수리.과학분야의 기초 지식으로 추론 및 해결하는 문제(자연)가 새롭게 도입된다.
연세대의 경우 수험생의 이해력과 분석력, 창의적 사교력, 표현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면사고형’ 방식으로 출제되며 인문계는 사전 지식 없이도 풀 수 있는 교과과정 내 기본적인 지식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또 자연계는 과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적 사고를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가를 평가한다.
한양대는 인문계에서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분석, 비판을 통해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며, 자연계는 자연 현상을 수리적으로 분석한 뒤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할 방침이다.
고려대와 한양대, 숙명여대는 오전에 인문계와 자연계 논술고사를 한번에 실시하며, 연세대와 경희대는 오전 인문계열, 오후 자연계열로 나눠 실시한다.
주요 대학들의 정시 논술고사는 3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7일 성균관대, 8일 숭실대에 이어 11일 건국대, 서강대, 서울대, 14일 한국외대에서 실시된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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