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이 ‘옥션 생활정보 아이(i)’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광고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옥션은 오픈마켓 전용 검색광고 솔루션인 페이퍼콜을 도입하고 오프라인 서비스 사업자가 전화번호를 옥션 사이트에 입력한 후 전화상담이 성사되면 상담 건수당 광고비를 받게 되는 ‘생활정보 아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자는 080 무료전화로 서비스 사업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구매자가 입력한 전화번호는 암호화시켜 저장되므로 서비스 사업자가 고객의 개인전화번호를 임의로 수집할 수 없도록 했다.
옥션 영업총괄 유수종 상무는 “생활정보아이를 통해 사업자는 무료로 오프라인 서비스 정보를 올릴 수 있고 검색자는 무료로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옥션 생활정보아이 사이트에서는 의료와 미용, 법률, 교육 등의 전문 서비스 정보부터 보험, 부동산, 렌탈 등 금융정보, 식당, 주점, 이사와 같은 생활형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
옥션측은 “옥션은 1900만명의 고객층을 상대로 전화상담이 필수적인 보험과 부동산, 웨딩, 성형 등의 서비스에 대해 광고와 상담이 가능토록 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광고주도 인터넷 광고와 달리 실제 통화가 연결된 건에 대해서만 광고비를 내는 게 장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이번 생활정보아이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31일까지 무료 상담기간으로 정하고 전화건당 산정되는 광고비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scoopkoh@fnnews.com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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