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대상FNF 생면시장 첫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15 18:02

수정 2014.11.07 15:12



대상FNF가 청정원 브랜드를 내세워 생면시장에 진출했다.

CJ제일제당과 오뚜기, 풀무원 등 3파전에서 대상의 가세로 생면시장이 무한경쟁 양상을 띠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대상FNF는 15일 국내 최초로 일본식 생라면 브랜드 ‘청정원 미소가’를 론칭하고 생면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미소가’ 브랜드를 통해 일본식 라면에 대한 전문성을 알리고 청정원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대상은 건강 먹거리로 인기가 급부상 중인 생면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안에 생우동, 생냉면, 생파스타, 볶음면도 출시해 생면사업을 주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요리 동호회, 주부 동호회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해 젊은 주부 층을 공략하고 연간 100만개 무료 샘플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2010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상FNF 신광수 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생면시장의 적극적 공략을 통해 2010년까지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고 메이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09년 생면시장 규모는 2400억원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가 각각 25%를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15%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