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인수위 오후 2시 정부조직개편 발표..13부2처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16 10:13

수정 2014.11.07 15:10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 계획했던 정부조직 개편안을 16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오늘 오후 2시에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정부조직 개편 기본 방향과 취지는 21세기에 맞춰 정부조직을 슬림화 효율화 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효율화하라는 당선인의 뜻을 받아들여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수위가 확정한 안에 따르면 현행 18부 가운데 통일부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5부가 통폐합돼 13부로 축소조정된다. 또 국무위원을 최소 15명 둬야 하는 헌법규정에 따라 무임소 장관인 정무장관직이 신설된다.



아울러 기획예산처와 국정홍보처, 보훈처, 법제처 등 4처 가운데 기획예산처와 국정홍보처가 각각 재정경제부와 문화관광부로 통폐합되고 보훈처와 법제처는 존치된다. 또 장관급 위원회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는 존속되고 금융감독위원회는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부문과 통합돼 ‘금융위원회’로 재편된다.

그는 “공직사회의 안정을 위해 공무원 인위적 감축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조직 개편안 기본취지와 정신은 공무원 사회 기능 재편”이라면서 “일부 부처에서 통폐합 관련 반발있지만 충분히 설득하고 취지 이해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통일부 폐지 확정인가

▲구체적인 안은 2시에 발표할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은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다. 기존 발표안중 숫자가 많은 것보다 적은게 맞다. 예단 기사가 틀릴 가능성이 많다. 결과는 그렇게 됐다. 이같은 결과를 강재섭 당대표에 설명하고 브리핑 자료 전할 것이다.
설명 자료를 포함해 150쪽 정도 된다. 자료는 1시에 배포할 것이다.


-대통합민주신당 반응은

▲공식적으로 설명안해서 모르겠지만 국회쪽에서도 새정부 밑그림 그리는 작업인만큼 대국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