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반 사무총장이 수단 다푸르와 기후변화, 중동평화협상, 사무국 개혁 등 취임초기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 온 사안들에 진전과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와 관련한 한국정부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국력에 걸맞는 역할에 대한 한국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이를 위해 유엔 PKO 참여 확대와 공적개발원조(ODA)의 증대를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한다는 점과 PKO 파병을 신속화·합리화하는 PKO 파병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송 장관은 6자회담 진전현황과 우리정부의 북핵문제 해결 촉진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강조했다.
반 사무총장은 한국정부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확대 노력을 평가하고 환영하면서 한국이 현재 추진중인 PKO 파병법안이 통과되어 PKO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법적인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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