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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킨텍스전시장 건립..미래성장동력 육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18 10:16

수정 2014.11.07 14:52

경기도는 고양 킨텍스 2단계 전시장 건립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 전시컨벤션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은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인근 74만3000㎡ 부지에 제1전시장과 같은 5만4000㎡ 규모로 2011년 10월까지 건립된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마스터플랜 수립, 기본 실시설계 등을 거쳐 연말께 착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킨텍스 2단계 건립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킨텍스 2단계 전시장 건립사업이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돼 올해 1차로 15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킨텍스 제2전시장 건립과 함께 도내 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에 고양 킨텍스,서울 코엑스, 대구 엑스코에서 각각 분산 개최되던 ‘전자 ·정보·반도체 산업전시회’를 오는 10월 ‘한국전자산업대전’으로 통합해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산자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 전시회를 동북아시아 지역의 대표 전자정보산업 전문전시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가운데 25개 내외의 ‘성장 유망 전시회’를 선정, 1억∼3억원을 지원하고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300여곳에 업체당 200만원 이내에서 전시회 관련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 마케팅 활동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5개 사업에 2000만원씩, 모두 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킨텍스 2단계 사업을 통해 국제수준의 전시 인프라 기반이 확보됐기 때문에 전시컨벤션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jwyoo54@fnnews.com 유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