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박병섭 상지대 부총장이 내정됐다. 선거구획정위가 확정됨에따라 정치권은 공천 채비를 갖추는 등 18대 총선의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위원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제성호 중앙대 법학과 교수, 김태봉 광주YMCA 원장, 민경식 변호사, 김 당 오마이뉴스 정치부장, 이재호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손혁재 참여연대 정책자문부위원장, 이종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 정강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이훈상 한국선거협회 이사장이 위원 등이 선임됐다.
이들 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를 대상으로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4명, 국회의장 2명, 중앙선관위가 1명을 추천했다.
임 국회의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선거구 획정을 둘러싸고 그동안 정당간 이해관계가 첨예했던 탓에 이번에는 정당인사는 배제하고 민간위원으로 선거구획정위를 구성했다”면서 “공정성, 투명성, 합리성의 원칙에 따라 선거구를 획정해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선거구획정위는 17대 총선 이후 인구 변동과 법에 허용된 지역구간 인구편차 등을 감안해 선거구 통폐합, 조정 등을 검토해 국회의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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