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열린 금감위, 금감원 간부회에서 김 위원장은 “조직개편과 관련 최근 금감위와 금감원이 다투는 것으로 비춰져 유감”이라며 “비대위를 해체하고 금감위와 금감원 모두 조직개편과 관련해 독자적인 행동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홍영만 금감위 홍보관리관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은 금감위와 금감원이 금융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협의를 위해 합동협의체 구성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금감위 상임위원 이상 간부 3명과 금감원 부원장 이상 간부 3명 등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금융감독당국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진 위주의 시장상황 점검을 책임자 위주로 격상시키는 등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 위해 이날 TF를 발족키로 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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