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터넷 말말말] “국민연금 투입해 주가 띄웠는데 이젠 외국인이..”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 투입해 조금 올려놨는데 외국인들이 팔아서 다시 내려놓는다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니었으면 좋겠구먼.”=23일 정부가 국내 증시 안정 대책으로 국민연금 9조원 및 기타 연기금을 증권시장에 조기 투입하는 긴급 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 한 네티즌이. 이 네티즌은 “이거 가지고 될까”라며 정부 대책에 우려를 나타냈다.(네이버뉴스 ID:pjoker)

▲“그 누구도 자기 손으로 일군 텃밭을 도로 갈아엎진 않는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공방이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한 네티즌이. 이 네티즌은 “텃밭을 갈아엎고 다른 것을 심으려면 텃밭이 온전히 손에 들어오기까지 생각하고 기다려야 한다”며 인수위가 더 많이 고민할 것을 요구했다.(미디어다음 ID:김찬호)

▲“땅덩이 좁은 나라에서 왜 이리 따지는 게 많은지…. 우리나라는 인맥 등이 없으면 좋은 일자리 얻기가 무척이나 힘들다.”=참여정부 5년간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언론보도에 한 네티즌이. 지난해 우리나라 고용률은 63.9%를 기록, 참여정부 임기 내내 63%를 벗어나지 못했다.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21위를 기록했다.(네이버뉴스 ID:boamnia)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좀 더 뜻 깊은 곳에 머리를 쓰지 않고 사람 웃기는 데에만 쓰고 있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설 등 허위사실 유포와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허경영씨가 23일 법원 실질심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는 보도에 한 네티즌이. 허씨는 실질심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박 전 대표에게 청혼할 생각은 있었지만 그건 이성으로서가 아닌 내가 존경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야후미디어 ID:moonseok321)

▲“30억원 보상? 서해안을 망쳐놓고 3조원으로도 모자란다. 삼성이 보유하고 있는 그림 작품 몇개만 팔아도 30억원 넘지 않을까?”=23일 충남 태안 원유 유출사고를 낸 삼성중공업측이 사고에 고의가 없었기 때문에 상법에 규정된 선주책임제한 30억원 이내에서만 피해보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힌 데 대해 한 네티즌이. 이 네티즌은 삼성 특검팀이 조사 중인 삼성 보유 그림 몇개만 팔아도 30억원 이상으로 주민들에게 보상해 줄 수 있다고 꼬집었다. (네이버 ID:freetobeme)

▲“거제도라고 찍어주진 않을 겁니다. 거제 도민이 18만명 넘어서 거제 시민이 된 지가 언제인데요. 촌이라고 하는데 거제도 그렇게 무지하지 않습니다.”=23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가 18대 총선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경남 거제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데 대해 한 네티즌이. 다수의 네티즌은 김 전 대통령이 외환위기 등에 책임이 있고 당시 김씨가 ‘YS의 황태자’로 군림했기 때문에 자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미디어다음 ID:lee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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