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이 만든 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 이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869명에게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51.6%는 어학연수나 유학, 여행, 전업 등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이탈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이탈의 이유 (복수응답)로는 ‘재충전을 위해’가 43.8%로 1위를 차지했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떠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25.4%로 2위를 차지했다. ▲사업하려고 직장생활 이탈(11.6%) ▲공부하고 싶어서 이탈(9.4%) ▲결혼생활, 육아병행 힘들어 이탈(4.7%) ▲건강상의 이유(1.6%)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탈해본 적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문제’(45.1%)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로부터 한달 간 이탈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지에 대해 물었더니 해외/국내 여행(75.3%)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그 때 그 때 생각나는 대로(12.8%)하겠다.’,’독서,음악감상 등 취미생활을 하겠다.’(5.9%), ‘딱히 할게 없다.’(2.6%), ‘실컷 잔다. ’(2.4%)’,’쇼핑하겠다.’(0.3%) 등의 의견이 있었다.
파인드잡 방상욱 팀장은 “현 상황의 불만에 대한 현실도피성 직장생활 이탈은 도리어 부작용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며 “직장생활에서 이탈하기로 생각했다면 먼저 달성 가능한 뚜렷한 목표를 먼저 세워본 후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파인드잡>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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