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설연휴 서울∼부산 9시간 예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25 18:00

수정 2014.11.07 14:14



설연휴기간 중 6일과 8일이 가장 혼합할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설연휴가 시작되는 6일에 전체 귀성객의 49.5%가 집중되고, 금요일인 8일에 귀경객의 33%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전체 연휴기간은 늘었지만, 귀성길의 경우 설 전 하루밖에 없어 교통량이 대거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85.3%)가 가장 많이 이용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2380만대(일평균 340만대)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9% 늘어난 규모로 수도권 고속도로의 경우 440만대(일평균 63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시 서울∼대전 5시50분, 서울∼부산 9시간, 서울∼광주 7시간 50분정도로 추정했다. 다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6인이상 탑승한 9인이상 승합·승용차는 운행소요시간이 승용차보다 1∼2시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를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증강,공사중 국도 임시개통,고속도로 IC통제, 자동차 무상점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철도 객차 수를 1일평균 434량 증가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113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시외버스는 상용차 7879대, 예비차 266대, 전세버스 2만9339대를 활용해 수송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고,국내선 항공기 운항은 평상시보다 10%증가한 1일평균 336회를 운항한다.

아울러,국도 37호선 경기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적성면 두지리 등 18개 국도구간(137.2km)을 특별교통대책기간 임시개통하기로 했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5일부터 8일까지 죽전,망향,청원 등 고속도로 휴게소 23개소에서 실시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