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월드리딩 기업·상품] 삼성전자/지펠 냉장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2.26 14:06

수정 2014.11.07 12:15



삼성전자 지펠 냉장고는 지난 10여년간 GE나 월풀 등의 외산 냉장고를 뛰어넘어 양문형 냉장고 선두 브랜드서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펠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기술과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서 각종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지펠의 기술력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온 지펠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 JD 파워에서 조사한 미국내 소비자 만족도에서 냉장고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지펠은 양대 고객만족 지수인 NCSI에서 4년 연속 1위, KCSI에서 5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지펠의 명성을 올해도 어어가기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08년형 지펠 냉장고’ 신제품 47개 모델을 출시했다.삼성의 ‘수분케어 기술’은 독립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냉장고 내의 습도를 최대 74%까지 유지해 음식을 장시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다.

삼성 2008년형 지펠은 경쟁사 냉장고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습도를 유지해 야채와 과일 보관 기간을 최장 3배 가량 늘렸다.또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해 일반 모터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 전기료를 월 3000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야채와 과일의 잔류농약을 줄여 주는 ‘태양광 야채실’과 ‘이지도어+’를 채용해 식품 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그중 ‘태양광 야채실’은 야채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을 최대 72%까지 줄여 준다는 것이다.

이 제품 디자인은 수채화 이미지의 자연주의 감성을 표현했다. 실제 보석으로도 분류되는 ‘지르코늄’을 박아 여성적 감수성과 섬세함을 가미했다.

또 액정표시장치(LCD)패널인 ‘패밀리 윈도우’가 장착돼 식품관리, 요리법, 추천식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4도어 콰트로 모델이 200만∼330만원대이다. 더불어 인테리어형 모델은 160만∼290만원대다.


권혁국 상무는 “장시간 깨끗하면서 신선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게 냉장고를 만들었다”면서 “앞선 기술력과 아름다워진 디자인으로 올해도 양문형 냉장고시장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