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박재완·이주호 청와대 수석 임명..의원직 사퇴

박일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1 15:05

수정 2014.11.07 11:58

박재완 정무, 이주호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청와대는 1일 두 수석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기에 앞선 지난달 29일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비례대표 의원직도 자동으로 상실했

다고 밝혔다.

이는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당직보유 금지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한나라당 의석수는 130석에서 128석으로 줄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의원의 남은 임기가 6개월 미만이면, 이면 이를 승계하지 않고 공석으로 남겨두게 돼 있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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