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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세금을 아는 주간’..연예인 등 28명 민원 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2 18:31

수정 2014.11.07 11:57



국세청은 제42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숙한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은 3일과 4일 세무서별 관내 주요 인사 및 유명 연예인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고 이들을 통해 납세자들이 세금과 세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공형진(영화배우·종로), 김상중(영화배우·용산), 안혜경(방송인·강서), 김성은(탤런트·삼성·서초·역삼), 하지원(탤런트·반포), 한가인(탤런트·성남), 박해미(뮤지컬배우·남양주), 박수홍(방송인·고양) 등 28명이 30개 세무서에서 하루 명예세무서장이나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일한다.


또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 등을 국세청 및 세무서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모범 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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