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 가스전기시설 무료보수
경기도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집 가스와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보수해주는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개선사업비 총 1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국민기초 생활보장가구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총 1670개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의 경우 1330개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부적합 가스시설 등이 대상이며 금속배관,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교체하게 된다.
사업비 총 1억4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시설시공을 한다.
도는 지난 2001녀부터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2007년까지 총 6658가구의 가스시설 무료 개보수 공사를 실시해왔다.
또 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가구, 독거노인 3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비 3200만원이 투입되는 전기시설개선사업은 누전(배전)차단기, 콘센트, 전선, 형광등기구 등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한다.
도는 현행 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이 끝나면 오는 2010년부터 장애인.아동보호시설, 노인회관 등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산업정책과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가스와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보수함으로써 안전사고나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며 “각 시·군에서 파악된 가구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후 시설개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jwyoo54@fnnews.com 유제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