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청정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이용해 개발한 자체브랜드(PB)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한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3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훼미리마트와 제주도는 청정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감귤, 감자, 당근 등을 가공한 자체상품개발 및 전개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주도민들을 위해 제주주스, 와인, 감귤 및 한라봉 등 제주 토착 생산품을 개발키로 했다.
훼미리마트는 올 상반기부터 전국 전 점포에서 제주산 원재료를 가공해 자체 개발한 PB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50여개 품목으로 늘릴 예정이다.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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