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일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조기상환형 ‘하나UBS Index 파생ELF’를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만기로 펀드설정 후 3개월째 중간평가일에 KOSPI 200지수가 기준일(08년3월7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 13.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투자기간별 기준일 KOSPI200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종가 기준)은 최초 3개월 100%, 6개월 95%, 9개월 90%, 12개월(만기) 85%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투자기간 중 기준일 대비 지수가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3.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지수가 투자기간 중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점의 KOSPI 200지수가 기준일 지수대비 15% 이상 하락한 경우엔 지수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만기이전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5%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