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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최신원 SKC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


최신원 SKC 대표이사가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영예의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최 대표는 필름 및 화학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 및 인재개발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영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선정 대상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 265명, 세정협조자 66명, 유공공무원 181명 및 우수관서 8기간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모범 납세자로는 SKC의 최신원 대표를 비롯해 은탑 산업훈장에 동문건설 경재용 대표이사, 오덱의 정태석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연예인 감우성와 김정은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동문건설의 경 대표는 기업 경영을 통해 고용창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덱의 정 대표는 지난해 수입물품 납세실적이 약 497억원으로 세정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리더쉽과 선진화된 관리기법을 관세업무에 도입해 경영 선진화와 관세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또 연간 납세액(법인세+농어촌 특별세) 1000억원 이상을 처음 달성한 11개 기업에게는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국세 사천억원탑을 수여받았으며 중소기업은행과 삼성생명보험, 한국외환은행, 하나은행이 각각 삼천억원탑, 현대모비스가 이천억원탑, 지에스건설, 교보생명보험, 포스코 건설, 대구 은행이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mchan@fnnews.com한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