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릭스 원재연 대표는 “내실경영에서 비롯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미디어업계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대표는 “앞으로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기존의 경쟁 패러다임에 안주하지 않고 고화질 HD방송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에 디지털방송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터넷전화를 확대 출시하는 등 통신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초고속인터넷을 독자 추진한 큐릭스는 디지털케이블TV, 결합상품 등 한발 앞선 기술 및 상품,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케이블TV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큐릭스는 합리적인 사업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의 노력으로 설립 이듬해인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업계 유일하게 13년 연속 흑자 달성 및 11년 연속 배당을 하고 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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