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이트픽스,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

안만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3 16:08

수정 2014.11.07 11:54


‘비천무’로 잘 알려진 드라마 제작사 에이트픽스가 태양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진출한다.

에이트픽스는 3일 “단순히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당장 구체화된 사업안도 없이 사업목적을 추가한 다른 기업들은 최소 2∼3년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 에이트픽스의 새로운 경영진은 태양전지 사업을 바로 시작하기 위한 기술, 자금 준비를 모두 맞춘 상태”라고 밝혔다.

또 에이트픽스는 “당장 구체화된 세부 내용을 밝힐 수 는 없으나 태양전지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인 실리콘 웨이퍼에 구체적인 수급 계획과 관련 기술을 확보한 상태”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업체들과 달리 모듈제조 이전의 다운스트림 공정 중 태양전지 제조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퍼 생산 기술은 태양광에너지 사업의 핵심기술로 에이트픽스가 주력할 계획인 태양전지 다운스트림 공정은 모듈 이전의 태양광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기본 핵심기술이 필요한 폴리실리콘(태양전지의 기본 재료),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제조 공정을 의미한다. 2007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는 9조원에 달한다.


한편 이날 에이트픽스 주가는 지난 주말 상한가에 이어 8.7%까지 올랐지만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0.87% 내린 2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fnSurvey